‘같이 먹고 마셨을 때 더 맛있는 일’을 연구하는 위키드는 지속가능한 와인컨텐츠를 제안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회사입니다. 지난주, 위키드에서는 위키즈 여러분들의 와인생활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굳즈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의 와인레터는 (뻔뻔하게도) 위키드 굳즈 특집입니다. 아마 이 아름다운 카탈로그를 보고 나면 그냥 지나치실 수는 없을걸요?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당신의 식탁 풍경을 몇 배는 더 아름답게 만들어줄 아이템들을 만나러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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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윜트 오벌 11
널리 사랑받고 있는 튼튼한 세라믹 웨어, 시라쿠스(SI RACUSE)의 플레이트가 위키드를 만나 다시 태어났습니다. 첫 번째 타자는 크리미한 티파니블루 컬러의 '오벌 11'! 어떤 곳에 올려두어도 주인공 노릇을 톡톡히 할 만능 플레이트입니다. 뜨거운 사랑에 완판을 기록,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리오더 준비 중입니다.
림을 따라 콕콕 박힌 섬광 이미지로 눈을 사로잡는 경쾌한 디자인의 '라운드 7'! 오벌 11이 메인 요리를 담기에 적당하다면, 라운드 7은 앞접시로 활용하기에 제격인 사이즈입니다. 두 가지를 함께 섞어서 리듬감 있게 연출하면 눈이 편안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테이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악마잔과는 전혀 상반된 매력의, 손에 잡히는 감각이 둥그렇고 부드러운 와인잔이 탄생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양면 프린트를 통해 입체감을 보여준다는 것인데요. 위키즌을 사랑하는 스탭을 형상화한 꿈꾸는뱀의 건너편에는 아치형 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짙은 마론 컬러의 프린팅은 화이트와인을 만나야 비로소 빛을 발합니다.
와인을 많이 마시고 배가 나온 배부른사자는 건너편의 완벽한 문과 멋진 한 쌍을 이룹니다. 이 잔 역시 와인을 담아야 완성되는데요, 피치 컬러의 프린팅은 레드와인을 만나면 더욱 반짝이며 살아납니다. 또 와인이 차오르면 사자가 수영하며 꼬로록 숨을 쉬는 것 같은 사랑스러운 그림이 된답니다! 식탁에 귀여움을 더해줄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죠.
위키드의 아름다운 화보를 만들어준 일등공신들을 소개합니다! 다소 급박하게 진행되었던 일정에도 불구하고, 빈틈 없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어주신 덕분에 굳즈들이 날개를 달았습니다. 전체적인 무드를 디렉팅 해준 디자이너 론디, 프로의 터치를 더해 감각적인 화보를 탄생시켜주신 스튜디오 페퍼의 홍서우 실장님, 플래시가 터지는 매 컷마다 모든 스탭들의 탄성을 자아낸 아프로 스튜디오의 이명수 실장님. 쓸모를 가지고 태어난 물건들에 탁월한 감각이 더해져 아트 피스로 다시 탄생한, 감격스러운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